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젊은 한인 여성 무차별 검색…성매매 사건 관련 입국때 추가조사

북가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한인 성매매 관련 사건의 여파로 미국을 찾는 한인 여성들이 공항에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방학이나 휴가를 맞아 미국을 찾는 한인 여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입국 심사대에서 아무런 혐의 없이 적발돼 조사실로 옮겨져 추가 조사까지 받고 있어 한인 여성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달 초 친구 결혼식에 초대를 받아 미국을 찾은 최모(24)양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황당한 경험을 했다. 미국에 왜 왔냐는 질문을 받고 관광하러 왔다며 돌아가는 비행기표까지 보여줬으나 공항 내 조사실로 옮겨진 것. 최씨는 꼼짝없이 2시간에 걸친 조사끝에 풀려날 수 있었다. 최씨는 “조사 과정에서 샌프란시스코는 관광 도시가 아닌데 왜 왔냐는 얘기부터 몇 시에 잠을 자는지, 이상한 일을 하려 왔냐고까지 꼬치꼬치 물었다”며 “장갑을 끼고 짐 가방을 다 꺼내 뒤진 후 별다른 이상이 없자 그냥 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최씨는 “알고보니 한국에서 다른 비행기를 타고 온 다른 여자 친구 2명도 나와 똑같은 일을 당했다”며 “성매매 여성 취급을 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지난 달 가족과 함께 미국을 찾은 박모(25)씨도 영문도 모른채 공항에 1시간동안 잡혀있어야 했다. 박씨는 “심사대에서 남동생과 날 잡더니 돌아가는 비행기표를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자 동생은 보내고 날 조사실로 보냈다”며 “조사관이 예전 학생비자로 미국에서 공부한 뒤 왜 관광비자로 다시 미국에 왔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박씨는 또 “조사관이 졸업할 나이인데 왜 학교를 다니는지 대답하라며 거짓말을 하면 한국에 보낸다는 얘기까지 해 무서웠다”며 “가족들은 기다리고 있는데 젊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잡혀있는 사실이 수치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해 11월 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VWP) 실시이후 미국을 찾는 한인들이 증가하면서 북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매춘 혐의로 적발되는 한인 여성이 증가하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달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대규모 성매매 업소 단속이 이루어져 무비자 여권으로 미국에 입국한 한인 여성 10여명을 포함한 30여명이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하지만 당국이 무작위로 20대의 한인 여성을 조사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공항에서 조사를 받고 풀려난 한 한인 여성은 “공항에서 대사관에 넣었던 서류까지 다 보여줘도 믿지를 않는다”며 “일부 여성들때문에 대다수의 젊은 여성들이 피해를 입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 공항 관계자는 “무비자를 이용 불법 체류 가능성이 있거나 서류가 부족한 사람들을 조사하는 것일뿐”이라고 말했다. 곽재민 기자

2009-08-23

주택가 무대로 한인들 성매매···아파트서 버젓이 영업

〈속보〉 북가주에서 성매매 혐의로 적발된 한인 여성들이 주택가를 무대로 영업을 해 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단속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고급 아파트 단지에 본거지를 마련해 두고 대낮에도 버젓이 고객을 받았다. 또 단속을 피하기 위해 중고물품 거래 및 구인구직 사이트인 크레이그스리스트 등 웹사이트 광고를 통해 고객을 모집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경찰은 이번 수사를 10개월여 동안이나 수사를 벌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LA한인타운 주택가에서도 지난 4월 성매매를 벌이던 한인 업주와 종업원.손님들이 적발된 바 있다. 수사관계자들은 마사지 업소 등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성매매가 주택가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보고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한 유흥업소 관계자는 "무비자 시행과 최근 한국의 성매매 단속등의 영향으로 한인 여성들이 2~3개월 단위로 미국에 머물며 매춘 행위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성매매의 온상으로 낙인찍혔던 마사지 팔러들이 잇따라 단속에 적발되자 주택가를 중심으로 소규모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번 단속에서 적발된 한인 여성들이 한국에서 '원정 매춘'을 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비자 프로그램의 부작용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성매매 여성들의 미국행이 이어지면서 이들이 연루된 사기사건도 벌어지고 있다. 한 유흥업소 업주는 "미국행을 약속한 여성들이 업주들로부터 비행기 표값 등 경비를 받아 잠적하는 일명 '탕치기' 사례가 늘고 있다"며 "신고를 할 수도 없고 난감한 경우가 많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샌호세.산마테오.마운틴뷰.더블린.서니베일 경찰국과 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국은 합동 수사를 벌여 한인여성 10명을 포함 30여명의 아시안 여성을 성매매 혐의로 체포하고 이중 업주 정모(38.산타클라라 카운티)씨를 포함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곽재민 기자

2009-07-23

무비자로 원정 매춘 한인여성 10명 체포···대부분 20대 후반 유흥업소 여성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대규모 성매매 업소 단속이 이루어져 한인 여성 10여명을 포함 30여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주말 서니베일.산호세.산타클라라 경찰국은 합동으로 사우스베이지역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성매매 업소를 급습 이들 성매매 여성과 업주를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적발된 한인 여성들은 대부분 20대 후반이며 미국으로 '원정 매춘'을 온 직업 여성들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적발된 한인 여성들은 한국으로부터 무비자 여권으로 미국에 입국 성매매를 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한미 무비자 시스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들 성매매 업소들은 날로 강화되는 단속의 눈길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 광고를 하는 등 점조직으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의 사진을 올렸지만 업소 위치는 전혀 나타내지 않았고 전화번호를 수시로 바꿔가며 손님들과 연락하는 방법을 취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적발된 성매매 여성들은 한국 외에 중국.대만계 여성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업주들은 모두 중국계로 알려졌다. 이번 단속에는 국토안보국 요원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따라 적발된 여성들에게는 불법 취업과 성매매 혐의에 따른 법원 출두 명령서만 발부되고 모두 풀려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 경찰은 아직 공식적으로 사건 내용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홍민기 기자

2009-07-22

토런스 안마시술소 77% '퇴폐'···한인여성 등 수십명 체포

토런스 지역 안마시술소 단속에서 성매매를 해온 혐의로 한인 여성 등 수십여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토런스경찰국은 지난 5월부터 마사지업소 침술소 및 지압전문업소 스파 등 40여개 업소를 상대로 한 단속에서 성매매 혐의로 15명을 체포하고 경범 성매매 라이선스 없이 영업한 혐의 등으로 39명에 티켓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마크 에이슨 루테넌트는 "이들 대부분은 중국 여성들이며 한인 여성도 수명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체포된 한인 여성의 수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단속을 통해 이 지역내 안마시술소의 77%가 음란행위 등 불법 영업을 해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함정수사가 실시된 40개 업소중 31개 업소에 퇴폐 행위 및 불법 영업 혐의로 티켓이 발부됐다. 10곳중 7개 업소 이상이 비정상적인 영업을 해온 셈이다. 이중 일부는 침술소로 위장한 채 몰래 마사지 영업이나 성매매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단속 결과에 경찰측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통상 20% 수준에 머무르던 불법 영업 업소 적발 비율이 지난해 47%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 다시 큰 폭으로 뛰는 등 급증하고 있는 탓이다. 이에 따라 토런스시의회는 지난 9일 불법 영업 근절을 위해 현재 시행중인 마사지팔러 신규 라이선스 발급 유예조치를 9월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009-06-12

[기자 칼럼] 위기의 가정

LA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한인 사회의 각종 불법 편법을 일삼는 유흥 업소들이 단속의 철퇴를 맞고 있다. 지난 달 30일엔 일반 주택을 위장한 매춘 업소가 적발돼 한인 10여명이 경찰에 연행된 데 이어 지난 15일과 16일엔 시간 외 주류판매와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한 한인 업소들이 당국의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게다가 타운 내 유명 단체장을 비롯 무려 7000여명의 한인이 회원으로 가입된 LA한인타운을 근거로 운영중인 성매매 알선 전문 웹사이트의 존재까지 알려지며 한인 사회는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이 웹사이트는 회원들간 성매매 경험담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타운 호텔에서 정기 모임을 열어 매춘 여성을 초청해 환락 파티를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가 나간 후 본지엔 제보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이 웹사이트를 통해 남편이 다른 여성을 만나 어쩔 수 없이 별거에 들어갔다는 한 주부는 "그래도 미국은 성매매와 같은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했었다"며 "밤을 지새우며 컴퓨터 앞에 앉아있던 남편이 결국 한 여성을 만났고 끝내 집을 나갔다"고 하소연했다. 이 여성은 우연히 남편이 가입한 이 웹사이트에 접속해 남편이 여성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내용을 확인했고 이후 화목했던 가정은 결국 파탄에 이르게 됐다는 것. 한 가장의 외도로 인해 온 가족은 마음에 상처를 입고 뿔뿔이 흩어져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하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웹사이트엔 여성 성매매뿐 아니라 남성 성매매 접대부들도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남성 제보자는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여자를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를 찾는 여성들도 눈에 띄게 많았다"며 "이들은 주로 가정 주부나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고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낮 시간 동안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한인 사회 깊숙이 파고든 성매매를 뿌리뽑기 위한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히고 있다. LAPD 올림픽경찰서 풍기단속반(VICE)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회원에 가입된 성매매 웹사이트가 있느냐"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경찰의 조사가 이루어져 회원 명단이 공개될 경우 한인 사회는 더 큰 충격과 파장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100년이 넘는 한인들의 이민 역사와 한인 커뮤니티의 이미지 실추가 더 걱정이다. 한인 사회가 성매매를 일삼고 편법적인 주류 판매로 유명세(?)를 탄다면 자라나는 우리의 1.5세와 2세 아이들과 청소년까지 손가락질 받을까 두렵다. 한인 사회 전체가 성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될지 모른다는 생각만으로도 아찔하다. 관련 기사가 나가고 해당 웹사이트엔 제보자가 누구인지 알아내자는 설문 조사가 진행됐다고 한다.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과 거리가 멀다. 오히려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듯한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현실이 마음 아프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부디 불경기 한파속에서도 가정을 지키기위해 애쓰는 우리의 가장과 그들의 가족들이 타인종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이상 우리의 가정이 성매매와 도박 술과 폭력에 시달리지 않기를 바란다.

2009-05-18

"손님 데려가면 1명당 50달러"…불법택시 기사가 밝히는 성매매

LA 한인타운내 성매매 실태가 또 다시 폭로됐다. 지난주 한 제보자에 의해 공개된 성매매 알선 ‘N’ 웹사이트<본지 5월15일자 A-1면>에 이어 이번엔 ‘불법 택시’다. LA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전직 불법택시 기사 김모(가명)씨는 본지 기자와 만나 성매매 업소와 불법 택시간 ‘끈끈한 관계’를 낱낱이 공개했다. 그는 지난 1일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와도 관련이 있다. 김씨에 따르면 N 웹사이트 등 인터넷 홈페이지가 온라인 영업을 책임지고 있다면 택시는 또 다른 축인 ‘오프라인’을 맡고 있다. 불법 택시들이 성매매 업소 소개에 열성적인 이유는 ‘리베이트’ 때문이다. 김씨는 “성매매 업소에 손님을 데려다주면 소개비로 두당 50달러를 챙겨준다”며 “손님 3~4명만 데려다 줘도 하루 일당이 빠지는 데 어떤 택시가 안하겠나”고 전했다. 최근 불경기에 택시비 인하경쟁까지 2중고를 겪는 상황에서 쉽게 현금을 거머쥘 수 있는 달콤한 수입원인 셈이다. 김씨는 “타운내 택시들이 성매매 업소와 거래할 수 밖에 없다”며 “내가 알고 있는 성매매 업소만도 타운내 6곳”이라고 말했다. 성매매 이용객들이 누구냐는 질문에 김씨는 폭탄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그는 “한인 대표단체 임원은 물론, 신문 인터뷰나 광고 등에 얼굴이 실린 사람까지 사회적으로 덕망있는 분들도 단골”이라며 “밤낮이 다른 이중적인 그분들 모습에 놀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고 말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성매매 업소로 가기 전 노상에서 마약을 구입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는 것. 김씨는 “직접 손님을 태우고 7가 선상, 올림픽 선상 등 2곳을 여러차례 가봤다”며 “차에 탄 채 속도를 줄이면 마약 거래상이 창문으로 다가와 마약과 현금을 바꾼다”고 말했다. 김씨에 따르면 최근 유흥업소 여성들 뿐만 아니라 ‘기러기 엄마’까지 성매매에 뛰어들고 있다. 김씨는 “오렌지카운티 한 도시에 사는 기러기 엄마 3명이 달러가 올라 생활이 어렵다면서 ‘믿을 만한 손님’을 소개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도 있다”며 “한인사회내 매춘은 1~2차례 단속으로 척결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지 오래”라고 말했다. 정구현 기자 koohyun@koreadaily.com [미주 최대 한인 사이트 www.koreadaily.com 콘텐트 더보기] 1. 미국 관련 궁금증을 전문가들이 무료로 상담해 드려요 2. 미주 한인들의 온라인 물물교환 장터엔 무슨 물건이 3. 미주 최대 한인 라디오 방송 ‘중앙방송’ 실시간 듣기 4. 365hananet.com 오픈 이벤트! 참여만 해도 넷북이 팡팡!

2009-05-17

한인타운 '매춘알선 사이트' 수사…매춘여성과 환락파티도

LA한인타운을 근거로 운영중인 매춘 알선 전문 웹사이트의 존재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즉각적인 수사를 천명했다. ‘N’ 웹사이트의 존재는 본지에 전화를 건 사이트 관련자 김모(가명)씨의 제보에 의해 드러났다. 김씨에 따르면 N 사이트에는 타운 유명 단체장을 비롯해 무려 7000여명의 한인이 회원으로 가입된 것으로 드러나 경찰 조사에서 회원 명단이 공개될 경우 한인사회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N 사이트는 회원들간 매춘 경험담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7년 LA지역에서 론칭됐으며 현재 8개 매춘출장업소 광고비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간 N 사이트 회원들은 타운 호텔 등지에서 정기모임까지 열어왔으며 매춘 여성들을 초청해 환락의 파티를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마약도 공공연히 흡입하곤 했다고 털어놨다. LAPD 올림픽경찰서 풍기단속반(VICE)은 14일 오후 본지 기자와 함께 경찰서를 찾은 제보자를 만나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로빈 서전트는 “제보자의 정보대로라면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웹사이트”라며 “일선 경찰서 소관이라기 보다 매춘조직을 적발하는 본부 풍기단속반과 연계해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구현 기자 koohyun@koreadaily.com [미주 최대 한인 사이트 www.koreadaily.com 콘텐트 더보기] 1. 미국 관련 궁금증을 전문가들이 무료로 상담해 드려요 2. 미주 한인들의 온라인 물물교환 장터엔 무슨 물건이 3. 미주 최대 한인 라디오 방송 ‘중앙방송’ 실시간 듣기 4. 365hananet.com 오픈 이벤트! 참여만 해도 넷북이 팡팡!

2009-05-14

매춘 알선 웹사이트 '경악' 회원 7000명 넘어…모두 한인

제보자 김모(가명)씨에 의해 드러난 매춘 알선 전문 'N' 웹사이트의 실상은 경악 그 자체였다. 14일 오후 타운 모처에서 만난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현재 등록된 회원수는 7273명이었다. 모두 한인이다. 회원은 20~5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했으며 변호사 의사 봉제업체 사장 경찰 및 언론인까지 포함됐다. N 웹사이트는 김씨를 만난 당시 대낮임에도 웹사이트에는 400여명이 '접속'중일 정도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웹사이트에는 안마 매춘 룸살롱 등 각종 유흥업소 소개 뿐만 아니라 매춘 체험담을 나눌 수 있는 코너가 213 310 등 전화번호 지역별로 상세히 나뉘어져 있다. 또 매춘 여성들의 프로필과 누드 사진 전화번호까지 올려져 '골라서' 매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까지 하고 있다. 이같은 차별성 때문에 N 사이트는 뉴욕과 뉴저지 미국내 기타지역 심지어 캐나다 등 북미지역 회원들까지 끌어들였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운영자 2명중 한명이 경제단체 이사를 역임한 P씨라는 점도 말문을 막히게 했다. 김씨는 "회원수가 많다보니 P씨는 매춘업체 사장들로부터 식사와 각종 향응을 대접 받을 정도로 '매춘계의 대부'로 군림하고 있다"며 P씨의 영향력을 전했다. P씨 휘하로 모인 N 사이트 회원들의 결속력은 상상 이상이다. 매달 열리는 '정기모임'에는 40~50명씩 참석 각종 유흥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열린 정기모임은 타운내 한 호텔 볼룸을 빌려 개최됐다. 김씨는 "모임때마다 회원 1인당 300~400달러씩 회비를 갹출해 매춘 여성들을 불러 즐긴다"며 "매춘업소 사장들은 이 자리에 새로온 아가씨들을 데리고 나가 소개하곤 했다"고 털어놨다. N 사이트와 연계한 매춘업소들의 실태도 낱낱이 공개됐다. 업소들은 한국의 고급 룸사롱인 속칭 '텐프로' 혹은 '점오' 업소에 일하던 여성들을 매춘 여성들로 공급받고 있었다. N 홈페이지에 누드 사진이 올려진 여성들은 몸매나 외모가 탤런트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김씨는 "업주들은 아가씨별로 개별적 주문을 받을 수 있도록 아가씨 1명당 1대의 대포폰을 구입 수십대의 셀룰러폰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구현 기자 [미주 최대 한인 사이트 www.koreadaily.com 콘텐트 더보기] 1. 미국 관련 궁금증을 전문가들이 무료로 상담해 드려요 2. 미주 한인들의 온라인 물물교환 장터엔 무슨 물건이 3. 미주 최대 한인 라디오 방송 ‘중앙방송’ 실시간 듣기 4. 365hananet.com 오픈 이벤트! 참여만 해도 넷북이 팡팡!

2009-05-14

한인 마사지 팔러 또 매춘 적발…오하이오·뉴저지주

한인 마사지 업소들이 매춘혐의로 또 무더기 적발됐다. 연방검찰은 7일 오전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인근 플로랜스시 소재 킹스 스파(King's Spa)에 대한 기습 단속을 벌여 업주인 조모(51)씨를 매춘부 고용 혐의로 체포했다. 조씨는 미국 전역에서 매춘여성을 고용해 영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검찰과 함께 단속에 나섰던 분 카운티 쉐리프 탐 쉐벤 대변인은 "조씨는 1년 전 같은 장소에서 같은 혐의로 적발된 적이 있으며 간판에는 태닝과 사우나 음악치료 등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표시돼 있었다"고 말했다. 뉴저지주 데이튼에서도 7일 사우스 브런스윅 경찰이 한인 마사지 업소 준 스파 2(June Spa 2)를 상대로 단속을 펼쳐 한인 업주 이모(56)씨와 매니저 김모(58)씨 손모(60)씨 등 3명 등을 매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업소 단속은 익명의 제보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의 한인 마사지 업소 단속은 연방검찰과 사우스 브런스윅 경찰이 개별적으로 실시한 것이며 함께 구속된 매춘여성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노던 켄터키 지역에서 마사지 팔러 매춘 문제를 조사 중인 벤 더싱 연방검사보는 "조사 도중 한인에 의해 움직이는 매춘 조직망을 발견했다"며 고질적인 한인 마사지 팔러 매춘문제가 한인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문진호 기자

2009-05-08

[사설] 타운서 성매매 뿌리뽑자

LA한인타운 성매매 업소 적발은 또 한번 한인사회의 치부를 드러낸 부끄러운 일이다. 특히 주택가에서 버젓이 영업을 했고 대낮에도 고객이 드나들었다는 것은 윤리의식의 불감증이 중증 상태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돈벌이를 위해 물불 안가린 업주와 매춘여성 순간의 쾌락만을 좇은 고객 모두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들의 비뚤어진 성의식이 한인사회 전체에 흙탕물을 뒤집어 씌운 꼴이다. 그동안 한인사회에는 성매매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툭 하면 불거지는 것이 한인 매춘업소 매춘여성의 적발이었다. 그것도 일부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였다. 업종도 '마사지 팔러'가 대표적이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변종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도 그중 하나다. 이런 현상에 편승해 전국을 무대로 한 매춘여성 공급조직까지 등장하는 실정이다. 이들은 한국에서 여성을 모집해 전국의 한인 밀집지역에 '공급'하고 있다는 것이 수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처럼 매춘업이 번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일부 남성들의 잘못된 성의식이 한인사회의 독버섯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고 있는 셈이다. 또 하나는 쉽게 돈을 벌려는 업주와 매춘여성들의 생각이다. 성매매의 증가는 한인사회의 급성장에 따른 병리현상중 하나다. 더 곪아 상처가 깊어지기 전에 제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계 당국에 이들의 처벌 수위를 높이고 고객은 명단을 공개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수사기관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들 업소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커뮤니티의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 주변을 둘러보고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곳이 있다면 신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009-05-06

타운 매춘업소 적발이후…떨고 있는 '손님'

LA한인타운 인근 주택가에서 매춘 업소가 적발된〈본지 5월1일자 A-1면> 이후 이 업소를 찾았던 한인 남성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혹시라도 경찰이 고객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지 않을까 속앓이를 하고 있는 것. 현재 수사를 담당한 LAPD 본부 풍기단속반(VICE)은 업주 서모(여.40)씨와 주방장 김모(여.56)씨 운전사 손모(48)씨 등 3명만 처벌하는 것으로 수사를 일단락 지은 상태다. 그러나 경찰은 향후 재판에 대비하기 위해서 이 업소의 매출 내역에 대한 추가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만약 경찰이 업주 서씨의 계좌를 역추적 한다면 이 업소에서 크레딧 카드나 체크를 사용한 기록도 드러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자칫 경찰의 조사를 받거나 혹은 체포되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는 한인 남성이 속출하고 있다. 실제 이 업소 적발 이후 한 변호사 사무실에는 이 업소를 찾았던 한인 남성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 변호사는 "그중 한 남성은 적발 업소를 최근 방문했다가 서비스를 받은 뒤 체크를 줬다면서 만약 체포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담을 해왔다"며 "문의 전화의 상당수는 체포 자체보다 '사회적인 체면' 때문에 망신당할까 걱정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가주 형법상 매춘 혐의로 처음 적발될 경우 통상 경범 처리되며 15일 사회봉사와 함께 2~3년간의 집행유예가 선고된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 업소는 타운내 불법택시들을 이용해 홍보를 해온 탓에 '떨고 있는' 한인 남성은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보여 후폭풍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곽재민 기자

2009-05-04

때·장소 안가리는 '타운매춘' 주택가까지 파고든 성매매

주택가에서도 버젓이 매춘행위가 이루어지는 등 LA한인타운의 성매매 실태가 위험수위에 도달했다. 30일 LAPD 등 합동단속반의 급습으로 적발된 성매매 업소 사례〈본지 1일자 A-1면>는 타운에서 매춘 행위가 얼마나 은밀하게 번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성매매 행위가 워낙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단속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업소가 위치한 곳도 일반 주택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청소년들도 수시로 지나다니는 곳에서 버젓이 영업을 해온 것이다. 더우기 손님을 더 많이 받기 위해 이 업소는 내부까지 불법 개조 10여개의 방까지 마련했다. 이로 인해 이 업소에는 변변한 간판조차 없었지만 밤낮으로 남성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는 것이 인근 주민들의 설명이다. 이처럼 타운내 매춘은 최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 유흥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기존의 마사지 팔러에서 이뤄지던 성매매를 비롯해 불법택시를 통한 매춘 알선 행위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해 한인 매춘 관련 체포 숫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도 이같은 현상을 반영한다. 데이비드 백 변호사가 공개한 2008년 LA 오렌지카운티 한인 체포자 통계〈본지 5월1일자 A-5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춘 혐의로 체포된 한인 남녀는 93명으로 전년에 비해 50% 증가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현상이 무비자 프로그램 시행 이후 발생한 부작용중 하나로 분석하고 있다. 비자 없이도 입국이 자유로워지면서 성매매 여성들의 미국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유흥업소 업주는 "요즘은 한국에서 아예 아가씨들을 3개월 단위로 팀을 만들어 보낸다"며 "불경기다 보니 3개월간 돈을 모으기 위해 매춘 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여성들이 많다"고 실상을 전했다. 이에 따라 일부 유흥업소에서는 하룻밤 300달러에 성매매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업주들의 설명이다. 한편 경찰은 이번 적발 사례를 계기로 타운내 성매매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어서 더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곽재민 기자

2009-05-01

[발언대] 매춘 업소 뿌리뽑자

매춘 혐의로 한인 남녀가 무더기로 체포됐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보았다. 타운 한복판 가정집에 버젓히 업소를 차려 놓고 매춘 손님을 받았다고 한다. 너무나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모르겠다. 캘리포니아에서 매춘은 엄연히 불법이다. 매춘은 다른 어떤 범죄보다도 중하게 취급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매춘이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닐지 몰라도 미국에서는 그렇지기 않다. '유흥'이 아니라 분명한 '범죄'다. 문제는 죄의 경중을 떠나 한인타운에서 한인들이 매춘 업소를 차려놓고 또한 한인들이 고객으로 찾아갔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에 왔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국은 법을 지키고 성실하게 사는 것이 기본이 될 것이다. 한인들은 주류의 각 분야에 진출해 한민족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장 모범적인 이민커뮤니티의 하나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런데 다른 범죄도 아닌 매춘혐의로 한인들이 체포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치욕적인 사건이다. 이번 매춘단속 뉴스를 우리 자녀들이 알게 된다면 부모세대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항상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라고 했던 부모들의 가르침이 무색해질 수 밖에 없다. 한국을 떠나 오면서 우리는 많을 것을 가져왔고 또한 많은 것은 버리고 왔다. 근면함과 성실은 어디에 살고 있어도 우리가 간직해야 할 미덕이지만 성매매와 같은 퇴폐 행위는 버리고 왔어야 했다. 법으로 금하는 일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아니 이는 법차원 이전에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문제다. 매춘으로 돈을 벌려는 사람이나 매춘업소를 찾는 사람 모두는 반성해야 한다. 이번 사건 이전에도 매춘업소 단속에 한인들이 연루되는 경우를 종종 보아 왔다. 이렇게 매춘단속에 '코리안'이 자주 언급되면 다른 커뮤니티에서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한인들의 갖고 있는 모든 장점도 한순간에 날아가고 성매매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오명을 쓰게 될 것이다. 일부 사람들로 인해 한인사회 전체를 먹칠해서는 안된다. 이제부터라도 다짐을 새롭게 하자. 미국에서는 정당한 방법으로 노력하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 불법으로 편하게 돈을 벌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더 이상 한인 커뮤니티에서 성매매 사건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2009-05-01

타운 매춘·도박업소 걸렸다···한인여성 등 60여명 연행

LA한인타운 인근에서 일반 주택을 위장한 매춘 업소가 적발됐다. 이번 단속은 경찰과 이민세관단속국(ICE), 연방수사국(FBI) 등의 합동 수사로 이루어졌다. LAPD 본부 풍기단속반(VICE)이 주도한 합동수사반은 30일 오후 3시쯤 타운내 피코와 아이롤로 인근주택(1230 S. Irolo St.)을 급습했다. 수사관 20여명과 순찰차량 10여대가 동원된 이 업소 단속을 통해 10여명이 연행됐으며 이중 한인 남성 2명과 한인 여성 4명 등 총 7명이 정식 체포됐다. 이날 단속은 이 업소를 포함해 최소 2곳 이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으며 이 과정에서 60여명이 무더기로 연행됐다. FBI의 로라 아이밀러 공보관은 “연방수사관이 지원한 급습 현장은 2곳”이라고 이를 확인했다. 올림픽경찰서 VICE의 로빈 서전트는 “현장에서 연행된 사람은 64명에 달하나 이들중 몇명이 정식 체포될 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VICE에 따르면 이날 적발된 타운내 업소는 평범한 주택내부에 방 10여개를 만드는 등 불법 개조한 뒤 지난해 8월 무렵부터 영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단속은 이곳에서 주택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웃 주민들의 신고로 이뤄졌다. 이웃 주민들은 이 업소가 문을 연 뒤 밤낮으로 남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다고 전했다. 이 업소 맞은 편에 거주하는 전모씨는 “어떤 날은 새벽 5시에도 남성들이 들어가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들락날락 거렸다”며 “특히 밤에는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고 말했다. 일부 주민들은 업소 뒷쪽 건물에는 불법 도박장까지 있어 민원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급습 과정에서 성매매와 상관없는 한인 남성이 억울하게 붙잡혔다가 풀려나기도 했다. 이 남성은 “마사지 업소 인근에 사무실에 있다가 경찰이라는 말에 문을 열었더니 무조건 수갑부터 채웠다”고 말했다. 정구현·곽재민 기자 [미주 최대 한인 사이트 www.koreadaily.com 콘텐트 더보기] 1. 미국 관련 궁금증을 전문가들이 무료로 상담해 드려요 2. 미주 한인들의 온라인 물물교환 장터엔 무슨 물건이 3. 미주 최대 한인 라디오 방송 ‘중앙방송’ 실시간 듣기 4. 365hananet.com 오픈 이벤트! 참여만 해도 넷북이 팡팡!

2009-04-3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